평소 가족들과 종종 들르던 영풍문고 사당점. 오늘은 친구와의 약속으로 사당역에 들렀다가, 약속 시간보다 조금 일찍 도착해서 오랜만에 혼자 책 구경을 하러 들어가 봤습니다. 주말에 방문했을 때에는 늘 사람이 많았는데, 평일 점심 시간에는 한가한 편이여서 오랜만에 차분하게 구경할 수 있었어요.
오늘은 사당역과 연결되어 있는 영풍문고 사당역점에 방문한 후기와 자세한 정보를 모아보았습니다.

매장 기본 정보
- 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30분
- 휴일: 연중무휴
- 전화번호 : 02-3487-6213
- 홈페이지 : https://www.ypbooks.co.kr/shopInfo/guide/3080
- 주소 : 서울시 서초구 방배천로 11 사당파스텔시티 지하 2층
- 주차 : 파스텔시티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 (1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시간)
※ 영풍문고 나우드림 주문도서 픽업 시 주차등록 불가(30분 무료회차 가능)
※ 주말 이용 시 파스텔시티 주차요원의 안내에 따라 건물 외 주차 가능
- 가는 길
지하철 : 2호선, 4호선 사당역 12번 출구 방향에서 지하로 바로 연결
버스 : 사당역중앙(22028) - 9, 11-2, 11-5, 101, 103, 502, 540, 777, 1002, 1008, 3301, 5101, 5503, 5528, 5530,
7000, 7001, 7007-1, 7770, 7780, 7790, 7800, 8155, 8156
사당역(22241) - 350, 643, 5524
사당역 12번출구(22989) 서초06, 서초16, 서초17, 동작09, 동작16, 동작18
- 지도
매장 구조

영풍문고 사당점은 좁고 길게 뻗은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크지는 않지만 공간을 알차게 사용해 있을 건 다 있는 곳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학습지, 아동 코너가 넓은 편이었고,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책이 중심을 이루고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문구, 완구, 캐릭터 용품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었어요.

매장 안에는 엘리베이터가 있어 주차장으로 이동하기가 편리합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도 있어 윗층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고, 지하철 역과도 바로 연결되어 접근성이 아주 좋습니다.

유아 서적 구역을 지나 매장 가장 끝 쪽에는 화장실도 마련되어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코너 안내

매장 내부는 각 구역별로 이렇게 구분되어 있습니다.
A : 완구, 퍼즐, 디자인문구, 사무학용, 음반, 디지털, 캐릭터, 캐릭터문구, 안경, 악세사리
B : 컴퓨터, 공학, 자연, 수험서
C : 인문, 종교
D : 경제경영
E : 문학, 만화, 잡지
F : 외국어, 학습
G : 아동, 취미실용, 예체능
단, 영풍문고는 일본 잡지는 취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입니다. 저는 일본 잡지를 종종 사서 읽는 편인데, 영풍문고에서는 구할 수가 없어 조금은 아쉬웠어요.

지하철과 연결된 길을 따라 매장으로 이어지는 회전문을 통해 들어가면 먼저 각종 문구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산리오, 디즈니 등의 캐릭터문구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특히 영풍문고에는 캐릭터 도시락용품 코너가 늘 있더라구요. 가격이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도시락에 관심이 많은 저는 영풍문고에 갈 때 마다 늘 빼놓지 않고 구경을 하는 곳이에요.

옆쪽에는 안경을 맞출 수 있는 안경점도 작게 있었습니다.

정면으로 들어가면 카운터 옆에 베스트셀러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이 쪽에는 책을 구경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던걸로 보아 가장 처음으로 눈길을 끄는 코너가 아닐까 싶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완구류도 많이 마련되어 있어서 선물을 구입할 때 오기도 좋을 것 같아요. 스누피 저금통은 제가 가지고 싶었어요😂
오늘의 위시리스트
오늘은 약속 전에 잠깐 들렀기 때문에 책을 따로 구매하진 않았지만, 구경하다보니 읽어보고 싶은 책들이 많더라구요.



오늘 제 눈에 들어온 책들입니다. <생각중독> <생각의 주도권을 디자인하라> <언제까지 흘러가는 대로 살 것인가>
찍어놓고 보니 다 '생각'이 키워드인 책들이네요. 아무래도 늘 생각이 많아 걱정인 저는 요즘 갈피를 잃은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생각을 끊어내거나, 이 많은 생각을 잘 다루어 새롭게 나아가고 싶은 마음인가 봅니다.🥹
영풍문고 사당점은 번화한 사당역 한복판에서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큰 규모가 아니라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테이블이나 카페 등이 없지만, 파스텔시티 1층에도 카페가 여러곳 있고 사당역 근처에도 많은 카페가 있어 책을 천천히 읽고 싶다면 구매 후 근처에 있는 카페에서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고객이 많아 매장이 복잡한 느낌이 들 수도 있습니다.
역과의 접근성이 좋고 매장이 크지 않아 다른 대형 서점 보다 빠르게 둘러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책을 빨리 찾고 싶으시거나 대중교통으로 가기 편한 서점을 찾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 이 포스팅은 2025년 7월 방문한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